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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경북도연합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03 06:02 수정 2019.03.03 06:02

제15대 이진희 회장 취임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8일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제14, 15대 신·구임원의 이·취임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8일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제14, 15대 신·구임원의 이·취임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8일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제14, 15대 신·구임원의 이·취임식을 갖고, 제15대 이진희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우헌 경제부지사, 장경식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농수산의원, 농업인단체대표와 농업관련기관장, 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진희 회장 취임과 함께 제15대 회장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15대 임원진은 정책부회장 김숙자(고령), 사업부회장 박순남(청도), 홍보부회장 윤난헌(청송), 다문화부회장김용란(영주), 감사 윤순애(안동), 노명희(칠곡), 기금운용위원 홍말순(영주), 이지남(영덕)으로 구성돼 2년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 서기 위해 결혼이민여성과의 멘토-멘티 결연, 가정경영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농업의 밝은 앞날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0년 전통을 지닌 생활개선회가 경북농업의 새로운 중심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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