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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기아오토큐 동천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05 14:43 수정 2019.03.05 14:43

착한가게 18호점 가입

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기아오토큐 동천점 노경수 대표가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난 4일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기아오토큐 동천점 노경수 대표가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난 4일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기아오토큐 동천점 노경수 대표가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난 4일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천동에서 약 20년간 카센터를 운영해 온 노 대표는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찾던 중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홍보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에 가입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노경수 기아오토큐 동천점 대표는 “작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방법에 대해서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복우, 신원목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데 정기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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