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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3.1운동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06 13:14 수정 2019.03.06 13:14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난 4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통일기관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난 4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통일기관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난 4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통일기관차 프로젝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영상상영, 임종혁 가정연합 전라권 4지구장의 환영사,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의 기념사, 문연아 UPF 한국의장의 격려사, 예물봉정, 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 타종, 새터민 공연단인 ‘하나로 남북예술단’의 축가, 통일의 노래 합창,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임진각 철조망에 신통일한국 개문 기원 리본을 달며, 현주막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신통일한국을 기원해 사인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통일기관차는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순천-보성-서광주-장성-익산을 거쳐, 종착지인 임진강역에 정차했다. 통일기관차에 탑승한 참석자들은 임진강역에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행진했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신통일한국국민연합은 3·1독립운동정신을 기본으로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신통일한국의 중심에 하나님을 중심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신문명권 시대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임종혁 가정연합 전라권 4지구장은 환영사에서 “전라·제주 42개 시·군·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 위로했다”며 “우리 모두의 염원과 결의를 모아 2019년 신통일한국시대 개문을 위한 통일기관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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