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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식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07 11:53 수정 2019.03.07 11:53

서점복 신임회장, “여성 권익 향상 위해 힘 쓸 터”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강은희 교육감, 시의원, ·군단체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서점복(65)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 회장이 신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 신임회장은 "열린 마음과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서회장은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17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축하 화환 대신 백미(20) 110포를 받아 관내 아동청소년그룹홈과 청소년쉼터, 자립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27월 여성복지증진과 여성단체 간 사업 협조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38개 단체 114천명의 회원들이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 촉진’, ‘·가정양립 문화 확산’, ‘달빛동맹(대구~광주)교류사업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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