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 맞춤형복지가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사례관리대상자와 기존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민간자원 등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하여 좀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거나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대가면 맞춤형 복지부서(930-7811~4)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