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의 회기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원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2018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며, 배철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및 고령군수가 제출한 '주민이 알기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한 고령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등 일부조례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생명이 기지개를 펴는 새봄의 기운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4월 11일부터 '대가야의 화합'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가야 체험축제가 성공적으로 축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