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관내 가천면ㆍ월항면에 무허가식당 및 건강식품 업소들이 불법 무허가 영업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로 성주군 거주 66세 A씨는 최근 지인들과 같이 가천면 포천계곡 K농원식당에서 닭백숙과 술 등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려 카드 제시하였으나, “우리식당은 카드사용이 안된다”며, 현금을 A씨는 집으로 연락해 식대를 송금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하소연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A씨는 무허가 영업행위는 탈세 조세법위반 임으로 국세청에 통보해야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월항면 장산리에서는 굼벵이를 가공 환(알)으로 제조, 각종 성인병, 간암, 간경화, 간질환 등에 좋다며 전단지 까지 만들어, 200g당 120, 000만원에 판매 하는 등 불법 무허가 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하며 철저히 단속을 요구 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적발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국세청에도 통보하겠다”며, “정기점검 수시점검을 통해 계도 지도 단속을 하고, 위법사실이 있으면 철저히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