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국회의원, 팔공산 산불피해 현장 방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0:39 수정 2019.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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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사진)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 진인동 팔공산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후속대책과 현장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구 동구 진인동, 팔공산 인근 화재 피해 주민들과 현장 산불 진화대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김 의원은 화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 대책을 설명하면서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의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임야 1헥타르가 손실됐지만 인근 민가나 사찰로까지 번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면서, "특히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산림당국이 자세한 화재경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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