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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단 입주 중소벤처기업 역량 강화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1:04 수정 2019.05.27 11:04

관리공단-중기공 대경연수원, 업무 지원 ‘맞손’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송경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이 지역 산업발전과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송경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이 지역 산업발전과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과 송경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이 지난 23일 지역 산업발전과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공동 개발과 운영, 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 연수 등 행사에 필요한 상호 시설, 장비와 강사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송경준 중기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특히 경산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책연수와 맞춤연수 등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현재 1~3단지 3563367개 업체, 15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24024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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