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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재학생ㆍ졸업생ㆍ교직원, 900여명 참석 'MT'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4:08 수정 2019.05.27 14:08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5~26일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900여명의 재학생과 동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MT를 열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5~26일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900여명의 재학생과 동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MT를 열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5~26일 충북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서 '화합의 MT'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T에는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경남, 강원, 충청, 전라 등 전국서 재학생, 졸업생과 그 가족 및 교직원들 90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엔 탁 트인 속리산 캠프장에서 학과별 공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학생과 교수가 법주사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사제 간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MT는 총학생회에서 50여명의 졸업 동문을 초청, 선후배 간 소통과 동문의 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고 가족을 대동한 참석자를 위한 가족실 마련, 장애 학생을 위한 수화통역사 배치 및 전용 숙소를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방제 총장은 이날 “선배와 후배, 스승과 제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동기, 동문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나누는 소중한 MT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제18대 총학생회 이영미 회장(노인복지학과)과 이기형 부회장(부동산학과)은 “학우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면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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