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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 자율방범대는 3일 오전 7시에 자율방법대원 15여명과 성주읍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화단이나 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수거했다.
홍현우 자율방범대장은 “우리가 늘 이용하는 읍 시가지 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유치되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하도록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임권 성주부읍장은아침일찍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주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실천하고, 또한 행정적으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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