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6.04 10:20 수정 2019.06.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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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지난달 말 '뚝딱!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공작소는 전문 재능기부 봉사자로 구성되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월 2회 이상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편의시설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1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물품을 기부 받아‘행복 정미소(아나바다 가게)’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다시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됨에 큰 의의가 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행복공작소는 2019년 자원봉사센터의 역점추진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봉화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엄태항 군수는 “행복공작소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군에서 적극 지원을 하겠으며 이번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상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여 더불어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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