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양대(총장 최성해)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성해 총장은 “소백라이온스클럽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의 희망과 동량이 될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기탁 해주신 발전기금은 더 소중하게 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최교민 회장은 “발전기금을 통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동양대와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7월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 과 베트남 봉사활동 등 지역 및 해외 봉사활동 협력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