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사람들
사람들
영덕 병곡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6.04 13:30
수정 2019.06.04 13:30
영덕 병곡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지난 4일 병곡면 일대 농장에서 ‘배움·나눔·체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감자 캐기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번 행사는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농사 체험으로 농부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더운 오후 시간을 피해 아침에 학교차로 농장까지 이동하여 갖자 맡은 구간에서 직접 흙을 밟으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감자 넝쿨을 뽑아 올렸다. 감자 넝쿨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자를 하나하나 소쿠리에 담는 재미에 학생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 캐기 체험 활동을 끝내고 학생들은 그 동안 땀 흘린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각자농부의마음 한봉지와 감자 한 봉지씩 가슴에 안고 학교로 돌아왔다. 영덕 김승건기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는지난 4일 병곡면 일대 농장에서 ‘배움·나눔·체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감자 캐기를 체험','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71670_34199_4111ADD_thumb580.jpe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