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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고주민수호단, 지산동 고분군 주변 정화활동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6.20 13:44 수정 2019.06.20 13:44

지산동고분군 정화활동
지산동고분군 정화활동

고령군 가야고분군 고고주민수호단은 지난 19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지산동 고분군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고령 고고(Go!!) 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 기반을 위해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된 주민협의회이다.

지난 4월 대가야박물관에서 실시 한 워크숍을 통해 주민수호단의 역할 모색 및 추진계획을 구성하였고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모여 고분군 주변 정화활동과 홍보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문화유산과 관계자에 의하면 고령 고고(Go!!)주민수호단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홍보 활동이 지산동 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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