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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 직원.. 일손 부족농가 돕기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6.25 11:17 수정 2019.06.25 11:17

장수면사무소 직원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
장수면사무소 직원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

 

 

영주시 장수면사무소 에서는 지난 24일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안윤근면장과 직원12명은 갈산1리에 소재한 200(660)의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영세농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느끼고 농업 현장의 문제점들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갈산1리 농민은 매년 농작물 수확 작업에 따르는 높은 인건비로 인해 올해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을 하던 중 이렇게 도움을 받아 정말 고맙다며 직원들 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윤근 장수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면민과 함께하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일손돕기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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