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팔용, 이금필)의 ‘순흥 행복열차’가 지난 22일 아홉 번째 목적지인 청구1리 경로당에 도착했다.
순흥 행복열차는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순흥면 관내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마술공연 관람, 순흥 어린이집 공연, 실버 요가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1·3 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 일환으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실버 노래교실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복지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영주시의 다양한 노인 지원 시책과 시정홍보도 곁들여 실시했다.
우팔용 순흥면장은 “‘1·3 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로 많은 면민들이 행복해지고 있다”며 “모든 면민들이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순흥 행복열차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