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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달성장학재단 이사장 감사패 받아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01 15:06 수정 2019.07.01 15:06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사진>이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의 공로로 김문오 (재)달성장학재단 이사장(달성군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62년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 일원에서 문을 연 달성산림조합은 50여년간 지역 산림녹화에 기여해 오다 2016년 9월 지상 5층·전체면적 2천3백㎡ 규모의 달성군 화원읍 본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2018년도 달성산립조합 결산 자료에 따르면 총 자산은 562억원으로, 이는 이석원 조합장 취임한 지난 2012년 272억원보다 2배 이상(290억원) 늘어난 규모다. 2012년 5억8천500만원에 불과했던 자본금은 2018년 48억1천만원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예수금은 477억원으로 2012년 207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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