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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면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7.14 09:28 수정 2019.07.14 09:28

청도군 운문면 새마을3단체가 초복을 맞이해 이승자 운문면장과 천성기 새마을협의회장, 회원이 운문면사무소에서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운문면 새마을3단체가 초복을 맞이해 이승자 운문면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천성기 새마을협의회장, 회원이 운문면사무소에서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운문면 새마을 3개단체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사무소에서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운문면 새마을3단체의 수박 나눔 행사는 매년 여름 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이다.

천성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에 우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에 수박을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매년 열정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3단체에 감사드리며, 특히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고 행복한 운문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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