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감천지가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빵 4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숙 감천지 대표는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 어버이날을 맞아 빵을 기탁했으며, 평소 수시로 드러나지 않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경숙 감천지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빵으로 위안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꾸준히 보이지 않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감천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