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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폭염대처 보훈가족 후원금 전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16 15:03 수정 2019.07.16 15:03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지난 15일 폭염대비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 재원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노후주택 거주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벌레차단과 통기성이 우수한 방충망을 지원해 보훈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장은 “뜻 깊은 일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가족을 보살피는 일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앞으로도 폭염뿐만 아니라 보훈가족의 안위와 관련되는 문제는 복지인력과 보훈기금 등 모든 재원을 출연해 직접 챙길 것이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정성과 섬김의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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