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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20일 한반도 직접 영향권

김태진 기자 입력 2019.07.18 20:36 수정 2019.07.18 20:36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20일 오전부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경로를 보면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시속 37km로 북진 중인 태풍은 20일 오전 3시경 서귀포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태풍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해 같은 날 오후 3시경 여수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남부지방을 통과한 태풍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21일 오후 3시 독도 동북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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