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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복숭아 출하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7.24 20:43 수정 2019.07.24 20:43

의성군은 천중도, 백도, 양홍장 등 의성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출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성 복숭아는 일교차가 심하고 강수량이 적은 분지형 지형과 배수가 잘 되는 깨끗한 토양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복숭아는 여름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과일로, 의성은 지난 2011년부터 조금씩 복숭아 재배면적이 늘다가 지난2016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해 현재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복숭아 생산지가 됐다.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는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며, 멜라닌 생성을 막는 효능이 있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유기산을 많이 함유해 비타민과 함께 몸속에 쌓인 니코틴 배출을 촉진함으로, 흡연으로 건강이 걱정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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