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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성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7.29 17:43 수정 2019.07.29 17:43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는 지난 2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성면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주택의 노후화로 집수리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일동은 도배 및 장판,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여 수혜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특히 새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옥수수, 감자 등의 판매 대금이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보탬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영수 협의회장은 “작은 재능기부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크게 기뻐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나가갔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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