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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로타리클럽-점촌5동 자매결연 협정 체결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8.01 12:06 수정 2019.08.01 12:06

문경시점촌5동과 점촌로타리클럽은 7월30알 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지역 봉사기관인 점촌로타리클럽과 동민 대표기관인 점촌5동,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결연 내용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직업봉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문화나들이행사 지원, 크리스마스 산타행사, 문화예술행사 개최, 요양보호사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4개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고자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점촌로타리클럽은 병원비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의료비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쌀 400kg, 밀가루 2포대, 보행기 2대를 기증했다.

노장준 점촌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 참석한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보람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지역 사회와 동민을 위해 한달음에 우리 동을 찾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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