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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포츠

유치원 프로 지역화합 ‘동참’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1.14 17:47 수정 2016.11.14 17:47

상주상무, ‘신나는 축구친구’ 1,700여명 참여상주상무, ‘신나는 축구친구’ 1,700여명 참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인 ‘신나는 축구친구’의 폐막식이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축구친구’는 참여 열기가 뜨거운 상주시의 대표적인 유치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4개원이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참여했으며, 1·3주차 수요일마다 열린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회에 걸쳐 총 1700여명의 누적인원이 참여했다.전문 트레이너 및 코치들의 지도로 성장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한편, 축구에 대한 흥미 유도,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미니 게임까지 진행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발휘하고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폐막식에는 축구뿐만 아니라 전문 레이크레이션 강사를 섭외하여 240여명의 원아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및 이벤트로 진행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상주상무는 이 같은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화합에 동참하며 스킨십을 통한 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올 시즌 좋은 성적과 함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구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중인 상주상무는 내년에도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신나는 축구친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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