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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보건소, 복지시설·주민 대상 결핵 검사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8.25 18:05 수정 2019.08.25 18:05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이동차량을 이용해 복지시설 및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검진 실시 후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실시와 치료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게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미열, 체중감소, 흉부통증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칠곡군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무료결핵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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