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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24 19:36 수정 2016.11.24 19:36

대구시 달성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에 나섰다.김문오군수와 보훈단체 달성군지회장들은 옥포면 간경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하정근씨 댁을 방문하여 깊은 감사와 함께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문패는 황동재질로 가로180㎜×세로70㎜×두께5㎜로 ‘국가유공자의 집’이란 글에 상단에는 태극기와 사방 모서리는 무궁화문양을 새겨넣고 하단에는 달성군마크를 넣었다. 김문오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집임을 알리는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달성군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명패를 제작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호국영령들의 전몰군경위패를 보관하기 위한 충혼당을 건립 중에 있으며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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