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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겨울철 소방안전‘현장 중심’확인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27 18:07 수정 2016.11.27 18:07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지난 25일 달성소방서를 방문하여 겨울철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태 파악과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도동서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달성소방서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출동 소방차량과 개인보호장비를 점검하고 강력한 소방력 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의 보다 향상된 근무 여건을 위해 장비 확충과 심신건강관리 강화 등에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또한 도동서원(국가보물 350호) 문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을 살펴보고 불꽃감지기․속보설비 작동상태 확인과 자체 초동진압대(인근주민 포함 8명) 방수총 전개 훈련을 살펴봤다.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국민들은 소방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을 실현해, 국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공무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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