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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유교랜드, 전국적 관광지로 만든다

이일재 기자 입력 2016.11.28 19:42 수정 2016.11.28 19:42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5일 한국교육행정연수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를 홍보했다.이번 홍보는 전국의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 교장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교육행정연수회 회원들이,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에서 열리는 한국교육행정 연수회 총회 및 연수회 참석차 안동을 방문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이날 공사는 방문한 교장 선생들에게 유교랜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적의 인성교육장임을 강조하고, 특히 학생들의 유교문화 체험학습의 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딱딱하고 어려운 유교가 아닌 우리 주변 생활철학으로 녹아들어 있는 유교를, 모든 계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꼭 들러야 할 곳임을 알렸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교랜드가 경북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유교랜드가 국내외 수학여행단의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 본격시행에 맞춰 경북을 비롯한 대구, 부산의 교육지원청 및 다양한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단체관람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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