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0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한 책가방은 예천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예천댁)의 후원으로 예비초등학생 13명에게 전달했다.
예천댁 곽미경 회장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작은 힘이지만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3년째 책가방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초등학생들에게 희망찬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드림스타트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해주는 예천댁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