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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황원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2.16 11:02 수정 2020.02.16 11:02

가축 방역 심의회 개최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과 농장 출입 통제

(사진=예천군 제공)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지난 14일 청내 중회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부서 및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수의사회, 축산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ㆍAIㆍ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 및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방역대책 추진상항 확인 및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 하고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 및 역할분담 등 유관기관?단체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심의?선정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공급으로 동물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가축전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구제역 및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역 경제 타격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축산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예방접종, 축산농가 출입 통제, 소독실시로 선제적 차단 방역에 동참해 청정 축산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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