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문경 가은 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3.19 12:56 수정 2020.03.19 19:14


문경시 가은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지난 18일 새마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1가구를 선정해 문경 새마을지회 예산 200만원 및 자부담(가은읍 새마을회)으로 도배와 함께 부엌 등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했다.
또한, 가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옥무)는 해당 불우이웃 가정에 가스레인지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가은읍 새마을협의회 함주성 회장과 김인숙 부녀회장은“이번 사업으로 해당 가정이 새출발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살기 좋은 가은읍을 만드는데 우리 새마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옥무 가은읍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