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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이 회의하고 있는 모습.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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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대구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공약이행 사항을 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했다.
민선7기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일자리창출, 명품교육, 따뜻한 공동체, 활력넘치는 생활문화, 쾌적한 생활환경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47개 단위사업에서 절반이 넘는 55.3%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주민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공약이행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