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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SA 획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27 15:18 수정 2020.05.27 15:33

대구시 북구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120여 일간 진행한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재선에 성공한 배광식 북구청장의 2기 구정에 대한 평가가 집중된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과정을 통해 민선 6기부터 이어진 장기적인 계획들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7기 출범이후 7개 분야 47개 세부사업에 대해 (1)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3)주민소통 분야(100점), (4)웹소통 분야(Pass/Fail), (5)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한 결과를 집계해 발표했고, 대구시 북구는 총점 기준 65점을 상회해 최종 SA등급으로 평가를 마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약의 수립과 계획 그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주권자인 주민에 대한 엄중한 자세가 요구되며, 모든 공약의 목표는 100% 그 이상의 완성도를 목표로 구정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공약의 정량적 완성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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