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소년 신나리원정대 2기 18명이 지난 16일~18일까지, 굿즈 상품 및 홍보 체험활동과 청소년 시설 방문 등을 위해 제주도를 다녀왔다.
봉화군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봉화알림e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신나리원정대와 함께 지역의 환경 및 문화 등 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도출된 결과물을 굿즈와 영상으로 제작해 봉화군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발대식 이후 신나리원정대는 영상을 제작하는 팀과 굿즈를 제작하는 팀으로 나눠 영상 촬영과 편집, 굿즈 선정 및 제작 등 막바지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도 조천청소년문화의집과 성이시돌젊음의 집 등 기관 방문과 교류활동, 체험활동으로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마무리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신나리원정대의 활동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신나리원정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