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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양대, 주한 베트남 부대사 초청 K-철도 교육 현장 선보여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28 16:12 수정 2025.04.28 16:28

철도대학-철도사관학교-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견학

동양대의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베트남 부대사 영주캠퍼스 초청 모습.<동양대 제공>

동양대가 지난 25일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영주캠퍼스에 초청했다.

이날 초청은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이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치고,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관계자 5명,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이 동양대 철도대학을 찾아 진행됐다.

행사는 동양대 철도대학 소개와 동양대가 참여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ODA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나서 철도대학, 철도사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 베트남 부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역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총장은 ”동양대는 베트남 ODA사업, 몽골 철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철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철도 분야 유학생 유치 및 철도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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