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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 경찰, 공중 화장실 합동 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3.29 10:18 수정 2024.03.31 10:33

↑↑ 2024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여청 불법촬영 카메라점검하는 모습<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가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경찰과 시청 합동으로 경주 대릉원 및 황리단길 주변 공중화장실 10개 소를 점검하였다.

박봉수 경찰서장은 “국제관광도시인 경주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본격 관광철을 맞는 만큼 관광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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