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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4.01 13:59 수정 2024.04.01 14:02

4월 27~28일 해병의 거리·해병대 제1사단 일원서 개최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등 위촉

↑↑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시청중회의실에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에 참여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 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오는 27일~28일까지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훈련 및 대민 지원에 앞장 서준 해병대에 항상 감사하며, 올해 축제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의 장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해병대 문화를 즐기고,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군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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