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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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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이강덕 시장)와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주일석)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시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백인규 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예비군, 군부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이 산재하고 있는 국가안보 전략상 요충지”라며 “국토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예비군이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각종 재난재해 지원 등 통합방위 및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