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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K-MARKET, '베트남 수출길 확대' 업무협약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6.26 10:46 수정 2024.06.26 11:38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위한 베트남 K-MARKET과 업무 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세안본부 방문, 우수 농식품 홍보

↑↑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간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과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천시 제공>

↑↑ 업무협약식(K-MARKET 고상구 회장과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 동남아 무역 사절단과 그 외 관계자들)<영천시 제공>

↑↑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과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천시 제공>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 시장과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각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회장 고상구)에서 영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K-MARKET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남 현지 총 136개 매장, 임직원 수 총 1,800여 명의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 식품 유통회사로 한국 농식품뿐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태국, 중국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 농산물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영천 무역사절단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세안본부에 방문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제도, 수출 컨설팅, 통관 애로 해소 등 현지화 지원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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