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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자력환경공단, 예금보험공사와 '첫 사회공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02 06:37 수정 2024.07.02 09:37

송죽원 대상 '경주 역사·문화·에너지 체험 활동' 시행

↑↑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원아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인 코라디움을 견학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지난 27일과 28일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원아를 대상으로 ‘경주 역사·문화·에너지 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공단과 예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시설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대릉원, 첨성대, 천마총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공단 홍보관인 코라디움과 중저준위사업본부 등을 견학 후 봉길리 해수욕장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기초적인 금융교육 또한 실시했다.

공단과 예보는 지난 달 3일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역할(ESG)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번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주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청소년 등으로도 확대하여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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