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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청 비슬이 가족봉사단,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27 08:15 수정 2024.11.27 08:52

달성 공무원들의 온정 전달

↑↑ 달성군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비슬이 가족봉사단'이 주말인 화원읍 천내리 저소득가구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비슬이 가족봉사단(단장 백두현)'이 주말인 지난 23일 화원읍 천내리 저소득가구 2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슬이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3년 12월에 창단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달성군 공무원이 자원해 주도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청렴함을 추구하는 달성군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비슬이 가족봉사단'은 단장인 백두현 자치행정과장을 중심으로 20여 명 공무원과 그 가족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지역의 복지시설과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11월에는 회비를 아껴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구입해 저소득계층 2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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