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오른쪽 네번째), 배영희 한국프라스틱 대표 등이 '근로자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본부장 전경수)이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함께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국프라스틱주식회사(대표 배영희)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배영희 한국프라스틱주식회사 대표, 이해성 하빈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야간업무를 마친 근로자와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갓 지은 쌀밥에 한우 스테이크를 더한 도시락과 식혜를 제공했다.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