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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문경시제공) |
문경시가 2025년도에 예정된 총 457건, 179억 9,500만 원 규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올 12월 16일~다음 해 1월 31일까지 본청과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7개 반 29명으로 편성돼 운영되며, 이를 통해 예상 실시설계 용역비 4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 집행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예산 신청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포함된 토지에 대한 사용 승낙을 미리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착공하고, 상반기 내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와 합동설계반 운영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주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