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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자력환경공단,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우수기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7 07:50 수정 2024.12.17 08:07

기관장 적극적 참여, 재난대응 역량·지속 개선 노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 기관이 참여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소방서, 경찰서, 동국대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과 유관 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적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재난 상황에도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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