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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 국무총리 표창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7 08:00 수정 2024.12.17 08:10

복지로 행복한 영천, 시민이 감동한 영천

↑↑ 최기문 영천시장과 직원들이 16일 시장실에서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영천시 제공>

↑↑ 지난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4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생계급여(해산, 장제급여 포함) 예산집행 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 알림 사항에 대한 처리 실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연계 지원,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행정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주민을 따뜻하게 보듬어 소외된 이웃이 없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영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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