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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월 7일부터 시작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9 12:07 수정 2024.12.19 12:35

벼, 밭작물, 복숭아 등 5개 과정 10회 구성

↑↑ 올 1월 주낙영 시장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내년 1월 7일~2월 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작목 기술교육으로 △벼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총 5개 과정, 10회로 구성돼 추진된다.

장소는 해당 농업인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 인원은 1040명이다.

교육은 최근 농업 동향과 농촌지도사업 및 주요시책 안내는 물론 지역 영농현장 당면과제, 애로사항 기술지도 등을 중점 소개한다.

특히 벼 교육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총 6회 권역별로 실시된다.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054-779-8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지식을, 기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일자와 장소를 잘 확인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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