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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종합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2.24 07:44 수정 2024.12.25 07:54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점촌 장날을 맞아 점촌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중인 중점사업으로, 기존에 추석, 설날, 축제 등 주요 행사에만 진행하던 탄소중립 캠페인을 일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해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탄소중립 포인트(전자영수증 발급 등) 제도를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거나 올바른 분리배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백화자 센터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활동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구 온난화 등 세계적 기후 위기 문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각종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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