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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관광공사,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앞두고 불법촬영 점검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7.27 10:30 수정 2025.07.27 11:49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불법촬영장비 점검 장면=문경관광공사제공

문경관광공사가 지난 25일,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장을 앞두고 행사장 내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장비 점검 및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문경관광공사와 문경경찰서(여성청소년계) 협업으로 진행 됐으며,전파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행사장 주변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강 물놀이 축제’는 지난 26일~오는 8월 17일까지,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필균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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